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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그림회고록(12) - 로켓펀치 인물화(마지막정리)그림 이야기/인물화 2022. 9. 28. 13:30
돌이켜보니 로켓펀치 인물화도 이래저래 꽤나 많이 그렸다 싶다. 나름대로 다양한 시도도 많이 했었고, 지금은 작업을 거의 디지털로만 하고 있어서 다시 아날로그 인물화를 잡을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참 힘들면서도 뿌듯한 추억들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마다 흑백의 묘미가 참 깊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물화에서도 흑백의 재미를 섞어보고자 노력한 시기가 있다. 아래의 그림들이 그런 시도들의 일환.
로켓펀치 쥬리
로켓펀치 윤경
로켓펀치 소희
로켓펀치 수윤
로켓펀치 연희
로켓펀치 다현
연희의 한복 디지털 작업을 위해 얼굴부분만 그렸던 작업물
위의 아날로그 작업물을 기반으로 완성한 한복 디지털 그림. 다시보니 많이 아쉽다.
로켓펀치 수윤을 디지털로 작업한 것. 블루펀치 쥬시 무대의 캡쳐 사진을 참고로 그렸던 것.
어째서인지 수윤이의 디지털 습작이 은근히 있다. 멋진 표정이 많아서 그런가?
이게 의외로 상당히 초창기 그림. 쥬리가 로켓펀치 데뷔하기 전의 그림이다. 뭔가 강렬한 색감을 시도해보고 싶어서 그렸던 기억이 난다. 본인과 싱크로는 떨어지지만 나름 좋아하는 그림들 중 하나.
윤경이의 한복그림. 팬싸인회에서 어떤 팬이 센스있게 한복을 가져와서, 윤경이가 실제로 한복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을 참고삼아 그린 그림. 한복은 상당부분 상상력으로 떼웠다. 시간 부족으로 급히 그렸던 그림이라 지금 보니 디테일이 절망적인 수준이구나.
쥬리의 한복버전을 그리고 싶어서 얼굴부분 제외하고 전부 상상으로 떼운 그림. 음... 색감이 왜 이렇게 구릴까. 지금은 좀 나아졌으려나?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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